
내가 만든 새로운 시노래입니다. 내 시집에 실린 짧은 시 <넋두리>에 직접 멜로디를 붙여서 반주 없이 생목으로 불렀습니다. 랩도 잠깐 들어갑니다. 악보는 없습니다.
넋두리 / 우원규
닳고 닳은 이야기들
어제도 울었고
오늘도 웃었던
뻔한 이야기들
한 송이 가녀린 넋이
이승과 저승 사이를
길을 잃고 돌고 돌며
꿈속에서 또 꿈을 꾸네
우원규 시집 <꿈속에서 또 꿈을 꾸다>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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